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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가 10월 20일과 21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10월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99.99%는 희망 공모가 상단인 9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하는 등 공모주 최대어라는 명성에 걸맞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으로 진행 예정인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주관사, 일정 등 상세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핵심정리

 

 

카카오페이의 수요예측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상장 후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하며 카카오페이의 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해외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IPO를 통해 1조 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국내 기관 뿐 아니라 통상적으로 확약 비율이 낮은 해외 기관들도 대거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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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IPO] 카카오페이 수요예측 결과안내 - I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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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10월 25~26일 전체 물량의 25% 425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11 3일 상장 예정이며, 특히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합니다. 최소 청약 기준인 20주에 대한 증거금 9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공모주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회사명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류영준

 

설립일

2017-04-03

 

업종

기타 금융업

 

자본금

566.8억

 

주식수

113,367,125주

 

매출액

2,843.7억

 

순이익

-250.5억

 

보통주

113,367,12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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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 마음 놓고 금융하다

마음 놓고 금융하다

www.kakaopay.com

 

 

[주요일정]

 

청구일

2021-04-26

 

승인일

2021-06-28

 

수요예측

2021-10-20 ~ 2021-10-21

 

공모청약

2021-10-25 ~ 2021-10-26

 

배정공고

2021-10-28

 

납입일

2021-10-28

 

환불일

2021-10-28

 

상장예정

2021-11-3 (예정)

 

 

[공모정보]

 

공모가격

60,000원 ~ 90,000원

 

공모금액

10,200억원 ~ 15,300억원

 

공모주식

17,000,000주

 

일반청약

4,250,000주 ~ 5,100,000주

 

기관투자

9,350,000주 ~ 12,750,000주

 

우리사주

3,400,000주

 

주관사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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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현황]

 

- 당사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후 송금, 청구서,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차례로 론칭하며 핀테크 시장을 선도

 

- 결제 사업은 송금 및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하며,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 매출액의 약 72.0%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부문

 

- 당사는 결제 사업의 탄탄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대출, 보험, 투자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중개 사업으로 금융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장

 

- 당사가 직접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설계 및 공급하기보다는 제휴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당사의 플랫폼에 게시하여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를 채택

 

- 당사의 플랫폼은 최근사업연도 말 기준 국내에서 모바일 금융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카카오페이 플랫폼은 가입자 수, 거래액 규모, 거래 건수 그리고 가맹점의 수 등 여러 측면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

 

- 당사 플랫폼의 가입자 수는 2020년 말 기준 약 3,500만명이며, 올해 5월 기준 3,600만명이 당사의 플랫폼을 이용

 

- 당사의 주요 경쟁 강점 중 하나는 동급 최강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

 

- 당사는 2021년 6월에 금융당국으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하여 2021년 중 ICT와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할 예정

 

- 당사는 대안신용평가의 일환으로 K-CSS를 개발 중입니다. 카카오페이 평점(Kakaopay Score)은 결제, 송금 등과 같은 카카오페이 서비스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전통적인 스코어 카드 모델을 구성하고 여기에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다면적 평가를 진행

 

- 당사는 향후 비즈니스 앱을 고도화하여 가맹점 종업원의 급여관리, 판매비용, 마케팅 비용 등 비용관리 기능과 기본적인 인보이싱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경영관리 기능을 보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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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개요]

 

카카오페이 일반 공모주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공모주 사상 첫 '100% 균등배분'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낼 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는 '비례배분'과 달리 최소 증거금만 내면 동일한 주식을 배정받는 것이 균등배분인 것이죠. 유망 기업의 IPO가 고액 자산가들만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일반 청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균등배분 최소 청약수는 20주이며 청약대금의 절반을 내는 증거금으로 보면 90만원입니다.

 

※ 최소 청약수 20주 증거금 90만원

 

많은 금액의 증거금을 내는 것과 90만원의 증거금을 내나 청약한 증권사별 경쟁률에 따라 동일하게 공모주를 배정받기 때문에 청약 자체가 20주만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는 대표주관사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고 '중복청약 금지' 방침에 따라 한 증권사에서 청약할 경우 다른 증권사에서는 청약할 수 없으며, 청약을 하더라도 자동 취소되는 시스템입니다.

 

 

[청약전략]

 

문제는 어느 증권사에 청약을 넣어야 공모주 배정을 받을 수 있는지 입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한 공모주는 전체 공모주 물량의 25%인 425만주이며, 증권사별 물량을 보면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이 230만2084주로 가장 많고 대신증권 106만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 순입니다.

 

삼성증권 230만2084주

대신증권 106만2500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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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 방법 (카카오뱅크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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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이 많은 증권사에 청약자가 많이 몰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물량이 많은 증권사에 청약한다고 반드시 공모주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초대형 IPO의 사례를 보면 물량을 많이 확보한 증권사의 일반청약에서 경쟁률이 더 높아 '0주 배정'이 속출하는 일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증권사는 경쟁률도 낮아 오히려 안전하게 공모주 청약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 마감시간까지 증권사별 경쟁률을 체크한 후 판단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지막까지 눈치작전 후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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